‘경차 으뜸’ 쉐보레 스파크, 모닝과 비교시승서 탁월한 성능 입증

2015-09-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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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신형 스파크(오른쪽)과 라이벌 모델인 기아차 모닝(왼쪽)의 비교시승을 진행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고객 비교시승에서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쉐보레는 지난 5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와 경쟁차량간의 제품력을 직접 확인해보는 고객 비교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인터넷 참여를 통해 행사에 초청된 150명의 고객들은 쉐보레 레이싱팀과 함께 슬라럼과 고속 주행, 가속 및 브레이킹, 원선회 등의 다채로운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동급 최초 첨단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주행 편의성을 높인 시티모드 드라이빙을 시연했다. 동급 차종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사양과 뛰어난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제공돼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견고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고효율 에코텍 엔진과 C-TECH 무단변속기의 조합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과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 72% 등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한편, 스파크는 판매 첫 달 라이벌 모델인 기아차 모닝을 꺾고 국내 경차 시장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파크가 경차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12월 이후 8년만이다. 스파크는 지난 8월 한달간 6987대를 팔아 모닝(6954대)을 제치고 경차 부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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