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만498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7050가구, 지방 7932가구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한은 대구 동구 각산동 392번지 일대에 '각산 서한이다음'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372 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쇼핑프라자 등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이 가깝고 반야월초, 안심중, 동부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합성동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11개동, 59~101㎡ 총 118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687가구다. 단지 인근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KTX 마산역과 창원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합성초, 양덕중, 마산중, 구암고, 창신대 등이 가깝다.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아 1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1층, 17개동, 총 1330가구(30~124㎡)로 이 중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등이 있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옥수초, 금옥초, 무학초, 광희중, 덕수고, 한양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청약일정은 9일과 10일 각각 1·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계약은 21~23일까지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56-1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금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38~141㎡ 총 606 가구 규모로 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과 금호역(3호선), 신금호역(5호선)을 이용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왕십리역 CGV, E마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다. 옥수초, 서울금호초, 광희중, 무학중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또 주변에 응봉산, 중랑천, 달맞이봉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번지 일대에 '동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9층, 4개동, 84㎡ 7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안민초, 연신초, 동래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동래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9일과 10일 각각 1·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21~23일,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