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현대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동대문구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5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650만원 선이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기간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 부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