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과 정책소통의 장 열었다

2015-09-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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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5일 시 청사 일원에서 ‘시민이 꿈꾸는 희망도시! 함께 만드는 더 큰 수원!’이라는 주제로 ‘2015 열린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행사는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 사회단체와 각종 문화·복지시설, 근로자 복지공단 등 공공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책 체험과 시민사회단체 정책제안 등 총 85개 부스에서 시의 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청년과 함께하는 생생토크 △명사초청 특강 △시민창안대회 △꿈·가·지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재능동아리공연 △심폐소생술 체험 △첨단 IC화재 훈련 시뮬레이션 체험 △수원 iTV 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마트 주부봉사단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2015 희망나눔 바자회’도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염태영 시장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궁금했던 시의 주요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한자리에서 정보를 얻고 체험하며,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제안한 의견들이 시 정책에 반영돼 수원을 더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생토크에서 제시된 청년정책과 정책사랑방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검토 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이번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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