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는 6일까지 현대백화점과 함께 4번째 팝업스토어 진행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O2O 쇼핑의 인기 매장들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4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O2O 쇼핑 공간에 입점해있는 백화점 전문관과 개인 트렌드샵이 동시에 참여해 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 위치한 팝업스토에서는 ‘LAP’ ‘매긴’ 등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백화점 브랜드는 물론, ‘한남동 보니’ ‘언더스타’ 등 많은 단골수를 확보한 인기 개인 트렌드샵을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의 의류, 가방, 신발,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브랜드별 단독 상품 및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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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라인 브랜드 물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인 캐릭터볼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인 캐릭터쿠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버쇼핑 페이지를 보여주는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재신 네이버쇼핑 매니저는 “양사는 그간 3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면서 네이버 O2O 쇼핑에 입점한 사업자들에게 고객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5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판매되는 상품들은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네이버쇼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으며, 1:1쇼핑톡과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