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한 의원간담회 개최

2015-09-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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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무분별한 조례안 의원발의 자제 등 협의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제16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한 지난 2일 시의회에서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장으로서 수행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제외하고 의장으로서 권위를 내려놓고 의회운영과 관련한 모든 사안을 전체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남영숙 의장의 의지에 따라 준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민간단체에 대한 무분별한 지방보조금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를 지양하고, 지방재정법 시행령 결산 규정 개정으로 제1차 정례회 개회시기 변경의 건, 결산검사위원 수 확대 및 임기 규정 신설의 건, 의회 마크 한글화 및 규격 통일화 건 등에 대해 의원 상호간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남영숙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 상호간의 대화와 화합이 중요하며, 이러한 의회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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