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강아영 역 윤예주, 싱크로율 100% 만찢녀 등극

2015-09-05 01: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택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신예 윤예주가 케이블 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강아영 역을 확정 지은 가운데 원작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윤예주는 귀여움과 여성스러움까지 두루 갖춘 여대생 ‘강아영’이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의 줄임말)라 불리며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윤예주는 극중 홍설(김고은), 홍준(김희찬) 남매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 강아영 역으로 유정(박해진)과 홍설이 다니는 대학의 미술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면서 극에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풋풋하고 파릇파릇한 매력을 지닌 신예 윤예주의 출연으로 ‘치즈인더트랩’에 어떤 신선함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윤예주는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4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박혜주 역으로 출연해 남심을 설레게 하는 베이비 페이스와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의 가장 큰 피해자 진이경 역으로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201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사임당(이영애)과 대립하는 휘음당 최씨(오윤아)의 소녀시절 역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서강준) 외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 반(半) 사전제작 형식으로 이달 중순 첫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