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SG닷컴, 15일까지 '베이비페어' 진행…영·유아용품 1만여개 할인 판매

[사진=신세계 SSG 닷컴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 SSG닷컴이 오는 15일까지 1년에 두번만 진행하는 유·아동 용품 판매 행사인 ‘베이비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약 90여개 업체가 참여, 상품 품목 수만 1만여개에 달하는 연중 최대 유·아동 대형행사로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알뜰 맘들이 유·아동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SSG 닷컴 베이베페어 행사 최초로 모바일 전용 특가상품을 전개, 모바일로 구매 때 추가 가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에르고베이비’에서는 360 아기띠를 PC를 통해 구매했을 때 보다 13% 저렴한 17만2250원(50개한)에 선보이고, ‘야마토야’에서는 스쿠스쿠 식탁의자를 역시 PC구매 대비 7% 저렴한 11만1800원(50개한)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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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사랑 매트로 유명한 꿈비 사방치기 매트를 PC구매 대비 17% 할인한 13만2500원(50개한), 페도라 C2 주니어 카시트 역시 8% 할인된 가격인 14만7000원(50개한)에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모바일 전용 품목은 전통적으로 주부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유·아동 대형행사 때 매번 초반에 품절되는 상품으로 SSG 닷컴에서는 이번 모바일 특가상품의 추가적인 가격할인 제공을 위해 전량 직매입 판매한다..

또 모바일 또는 PC의 행사페이지 게시판 응모를 통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 무료체험단’을 모집해 페도라 유모차, 순성 카시트 등 10개의 인기상품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 행사 역시 올해부터 기존 PC 응모에 더해 모바일 응모를 추가하여 ‘모바일 맘’들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첨된 고객들은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받아 사용 후 반납할 필요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베이비페어 행사에서는 ‘안전의식 고취’ 라는 사회공헌 요소의 일환으로 올해 초에 진행한 ‘카시트 보급 캠페인’을 다시한번 벌인다.

신세계 SSG닷컴 김예철 상무는 “최근 3~4년동안 모바일 쇼핑 환경이 좋아지면서 육아 부담이 있는 워킹맘들 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들까지 모바일 쇼핑을 즐기게 되어 ‘모바일맘’이 온라인 모바일 쇼핑의 큰손으로 떠올랐다”며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바일 쇼핑시장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각각의 고객 층에 맞는 포로모션을 다앙하게 선보여 모바일 쇼핑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