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북 구미시를 시작으로 한 이번 연극제는 경남 진주시, 전북 전주시, 순천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순천에서는 공식 초청작 5개 작품과 1인극으로 구성된 작은 극장 초청작 4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다.
공식 초청작은 서울 극단 벼랑끝날다의 '클라운타운', 서울 극단 차이무의 '바람난 삼대', 서울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 깔창', 춘천 극단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전주 극단 까치동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