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는 이주여성 596명이 정착하고 있다. 이에 세종경찰서는 8월경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대비반을 다문화 센터에 내에 개강하여 교육을 이수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원스톱 학과 출장시험을 실시한 결과 26명중 16명이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학과시험은 세종경찰서 정보보안과와 다문화 센터가 협업하여 세종서는 운전면허 교제와 다문화 강사를 지원하고 다문화 센터는 한글반에 운전면허 교육 강좌를 개설 운영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의 면허시험 정착지원에 좋은 사례가 되었다.
이상수 서장은 금년 이주여성 운전면허 응시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이번 학과시험에 떨어진 이주여성은 재교육을 실시하여 전원 합격 할 수 있도록 다문화센터와 협의하여 2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과시험 합격자는 세종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일정 금액의 실기 운전학원 교육 수강료를 지원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