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광주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3일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을 초청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지역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 48명을 초청해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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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간담회 이후 광주지역 대표 가전업체인 위니아글로벌테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