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품 판매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협의 중이며 빠르면 9월 말 롯데백화점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샤오미 YI액션캠은 그동안 일부 병행수입 업체나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었으나 앞으로는 한국어 전용 앱이 탑재된 정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샤오미의 인기에 편승한 ‘짝퉁’ 제품의 피해를 예방하고 A/S도 받을 수 있는 공식 유통망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 편의 개선이 예상된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샤오미 YI액션캠은 각종 레저와 스포츠 등 취미활동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YI웹캠은 스마트홈 CCTV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1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이 형성되어 있다"면서 "한글 앱이 탑재되고 A/S가 보장되면 판매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샤오이 과학기술유한공사'는 샤오미의 협력회사로 현재 YI액션캠과 YI웹캠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