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회적기업 지원 위한 워크숍 개최

2015-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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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금융감독원 선임국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 지원 활성화 워크숍’에 참가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및 업체의 활동 내역과 함께 은행권의 우수 금융지원 사례 등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금융의 현황과 과제 △사회적기업 활동 △은행권의 사회적기업 지원 현황 및 사례 등이 소개됐고 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 은행에 대한 사례를 다뤘다.

또 워크숍에서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전시회도 실시했다.

은행권은 올해 상반기 중 사회적기업에 522억원을 지원해 당초 계획(833억원) 대비 62.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워크숍을 계기로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와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감원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에 관련 섹션을 만들어 사회적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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