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기술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기술금융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며 9월초 부터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시행된다.

▲전북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창업기업 발굴 공동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캠페인에 따라 전북은행은 300억원의 지원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내 기술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이 제고되도록 대출금리를 0.5% 범위 내에서 우대하고 추가 신용대출도 지원하게 된다. 참여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90~100% 보증으로 은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보증료를 최대 0.5%p 감면하게 된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설립,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 출연, 전북기술지주회사에 1.5억원을 출자한 바 있으며,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인 1,00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에 참여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