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숨길 수 없는 예능감’ 황치열, 과거 바다에게 기습키스 시도한 사연은?

2015-09-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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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라디오스타 황치열, 안녕하세요 황치열, 라디오스타 가수 황치열 출연, 보컬트레이너 황치열, 황치열 인피니트, 황치열 황치열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바다에게 과감한 기습키스를 시도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34회에서는 8명의 여인에게 늘 일주일 만에 차여 고민이라는 20대 남자가 출연했다.

고민남은 스킨십할 때 뽀뽀를 해도 되냐고 상대에게 미리 물어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다 못한 황치열은 "여자에게 허락을 맡으면 안 된다"며 "그냥 바로 이렇게 해야지"라고 하면서 갑자기 옆에 있던 바다의 목덜미를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다.

갑작스러운 황치열의 행동에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바다는 "지금 내 머리 잡은 거야? 머리 잡았으면 책임져야 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치열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 그리고 남다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2월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한번만'이라는 곡을 발표한 기성 가수다. 같은 해 6월 정규 1집 '오감'을 발매했고, 이후 가수 임재범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이서진·김정은 주연의 SBS 드라마 '인연'의 OST로 '고해'를 불렀다.

황치열은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여 'R We Happy?' '잠시 길을 잃다'를 피처링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남성 듀오 '웬즈데이'를 결성, '내 목에 칼이 와도'라는 곡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후 그룹을 탈퇴했다. 그는 또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황치열 바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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