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부산 직원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26일까지 '한가위 명품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매년 정육 세트가 가장 큰 인기다. 최상의 마블링과 선도를 자랑하는 한우 세트는 40만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됐다.
호텔은 또 지난 2008년 제35호 식품 명인으로 선정된 담양군 기순도 선생의 장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간장, 청장, 맛간장 각 300ml와 된장, 고추장 각 320g으로 구성된 ‘전통 장 세트'는 9만원. 현미 찹쌀 고추장, 마늘 고추장, 딸기 고추장이 각각 500g씩 들어간 '고추장 세트'는 17만원이다.
호텔은 이 밖에도 명품 명란젓, 천연 조미료, 진삼가 홍삼, 자연송이 장아찌, 쌍계명차 세트 등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1만 원 이상 구매 시 도서 산간 일부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에 무료 배송된다.
단, 와인 등 깨지기 쉬운 일부 품목은 부산 내 배송만 가능하다. 배송을 원하는 경우 최소 4일 전에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호텔 관계자는 "선물 세트는 오는 12일 이전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