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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마련한 구강·금연 인형극 공연 장면 [사진제공=전읍시]
인형극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큰 장대인형과 탈 인형 캐릭터가 등장하는 뮤지컬식 복합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구강극 ‘아픈 충치야 미안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하루에 네 번 이를 둥글게 닦아야 한다는 내용이고, ‘백설공주와 담배마녀’는 금연을 주제로 담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및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