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을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170건의 응모작 가운데 최정재 학생(선박해양공학과 4)의 ‘70년의 힘으로 새로운 도약을!’이 금상 없는 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상은 임병춘 계장(평가분석팀)의 ‘민족대학 70년에서!! 세계대학 100년으로!!’ 등 6개가 선정됐다.
개교 70주년 기념 슬로건은 은상 수상작의 일부를 차용해 ‘70년의 힘, 웅비하는 조선대학교’로 정했다. 개교 70주년 슬로건이 확정됨에 따라 엠블럼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