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유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남경사범대학교는 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중국의 국가 중점육성 100대 대학에 속해 있으며, 중국 남경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규모가 큰 대학이다.
이번 중국 유학생들은 ▲관광중국어과 15명 ▲관광영어과 3명 ▲관광경영과 2명이 선발되었으며, 한 학기 동안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주말을 이용하여 상해, 소주, 항주로의 문화탐방을 통해 중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한국관광대학교, 전액교비지원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출국[사진제공=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대학이 전액교비로 지원하는 한 학기 해외유학과 하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출국한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50명과 이번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20명, 9월14일 출국하는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0명 등 2015년도 2학기에는 총 90명이 전액교비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관광중국어과의 모집정원은 총 60명이고, 수시1차 모집에서 37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에서의 성적반영비율은 내신 및 면접비율 50:50으로 반영하고 최우수 1개 학기를 자동반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