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경[사진제공=국립생태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보전의식 확산과 실천 유도를 위한 국민을 대상으로 한「생태를 생각하는 톡톡튀는(이하 생생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주제는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 중 선택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포스터(초등‧중고등‧일반)와 영상(UCC, 애니메이션)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nieidea.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작품심사는 공모전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 심사 70%와 대국민 심사 30%를 합산해 평가하며, 수상자는 11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시상작품은 총 18명(팀)으로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수상자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시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시상금 규모는 총 570만원으로 영상부문 최우수상 1인 100만원, 포스터부문 3인각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국립생태원에 특별전시되어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거나 표절 시비가 발생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 된다.
출품 방법 및 작품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생생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사이트(http://nieidea.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본 공모전을 통하여 생태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생태보전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새로운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