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도울 전문기관인 '전남국방벤처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전남국방벤처센터는 순천 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했으며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국방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국방벤처센터는 현재 선테크, 이코마린, 창 바이오식품 등 10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방벤처센터는 민수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참여 지원을 목적으로 2003년 서울센터 개소 이후 부산, 인천, 광주, 전남 등 전국9개의 센터가 설치됐다. 관련기사순천 테크노파크에 올 9월 국방벤처센터 들어서 外방사청, 방산기업 60곳 선정 현재 총 202개의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까지 총 6868억원의 국방분야 매출 성과와 5168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방센터 #전남 #전남테크노파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