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 왕 바바' 공연포스터 [사진=피아노블러바드]
연주단체 ‘피아노 블러바드’는 어린이를 위한 ‘킨더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9월13일(일) 오후3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코끼리 왕 바바’ 공연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코끼리 왕 바바’는 프랑스 작곡가 플랑크가 곡을 붙인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에 기초해 2대의 피아노와 신서사이저, 다양한 타악기 구성으로 음악화했다.
1부에서는 ‘아기코끼리 바바이야기’가 연주되며 2부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함께하여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한다.
‘피아노 블러바드’는 예술의 전당, 부산 영화의전당,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피아노 실내악 앙상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