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소년방송콘텐츠 대회, 45개팀 600여명 참여

2015-09-03 00:00
  • 글자크기 설정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9월17-19일 개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가 주관하고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 4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사진=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가 주관하고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 4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7~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청소년 45개 팀 600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설립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강원,대전,인천,서울)가 공동주관으로 나서면서 각 센터에서 미디어교육을 접한 일선 학교들이 대거 지원해 어느 때보다 대회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본선에 참여할 팀은 공연, 콘텐츠, 방송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의 엄격한 심사로 중고등부 총 20개 본선 진출 팀 300여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3일부터 실시하는 사전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배승수 센터장은 "촬영계획안과 무편집 3분 공연영상을 제출해야 하는 접수절차의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몰린 청소년들의 열기가 높았다"며 "각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교육 받은 효과덕분에 청소년들의 방송언어 솜씨와 이해가 수준 높아 이번 대회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 '2015광주ACE Fair'의 특별행사로, 미래 방송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를 발굴하고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방송제작에 대한 이해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