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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유·스퀘어(U·Square) 전경[사진=금호아시아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일 광주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유·스퀘어’(U·Square)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유·스퀘어는 실내 원형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확충하고, 새로운 쉼터인 하늘정원과 예술시장이 함께하는 제2야외무대를 신설해 시민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주차장과 바로 이어지는 2층 테라스에 푸드 스트리트를 만들고, 실내 2층을 더욱 넓혀 다양한 식당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특히 유·스퀘어는 2009년 클래식 전용 공간인 금호아트홀, 연극 전용 공간인 동산아트홀, 미술전시를 위한 금호갤러리가 갖추어진 유·스퀘어문화관을 개관하고, 매년 200여건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10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지난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형 주차장을 짓고,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놀이와 문화가 접목된 키즈파크를 공개한 바 있는 유·스퀘어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마침내재개장한다.
한편 이날 유·스퀘어의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음악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