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부산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업무협약

(왼쪽부터)권혁철 부산대 산학협력단 단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일 본점에서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 사업)은 대학이 갖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5월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한국해양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대가 갖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술 수요 정보를 공유해 연구 성과 실용화를 최대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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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가 기술 이전과 기술 창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