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봉래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마그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2일 청림동 내화물 사업장의 석회소성로에서 생석회 일일 생산량 420톤 신기록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켐텍]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켐텍 마그네시아 공장의 생석회 일일 생산량이 9월 1일 기준 420t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2일 포스코켐텍은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포항시 청림동에 위치한 석회소성로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태극기 1개가 100t의 생산량을 의미하며 내화물 사업으로 우리나라 철강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정신을 살려 더 큰 성과를 창출하자는 취지다.
이번 신기록은 지난해 하반기의 일일 평균 생산량 229t에 비교하면 183% 이상, 설계용량 300t을 비교하면 140% 이상 증산된 기록이다.
포스코켐텍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공정혁신을 통해 지난 7월 일일 300t의 생산량을 기록한데 이어, 9월에는 일일 420t의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포스코켐텍은 생석회 생산량 증대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춰 내화물 원료인 수마그와 마그네시아클린커의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내화물 원료로 활용되는 생석회 외의 추가 생산량을 외부에 판매할 수 있게 돼 추가적인 수익도 거둘 수 있게 됐다. 포스코켐텍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00억 원의 수익성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일일 생산량 기준 생석회 450t, 마그네시아 클린커 150t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수익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은 “포스코켐텍이 내화물 분야에서 보유한 기술력에 증산체제 구축을 더해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 하게 되었다”며 “각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세계 최고 품질의 내화물을 가장 값싸게 만들어내는 내화물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