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웃음운동 지도자 과정』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언제 어디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타 운동에 비해 효과가 큰 웃음운동 보급으로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웃음운동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웃음운동 지도자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웃음커뮤니케이션, 웃음운동 다이어트, 웃음운동을 위한 마음근력 강화 피트니스 등 지도자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과정완료 후에는 수료증(무료) 또는 자격증(유료)이 발급된다.

인천 서구,『웃음운동 지도자 과정』운영[사진제공=인천 서구]

추후 서구보건소는 양성된 웃음운동지도자들과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정기적인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지도자 대상 보수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웃음운동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웃음운동지도자들이 보건소 운영프로그램 및 지역단체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웃음운동을 지도하고, 주민참여형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 서구 가좌동 가구 공장 화재…"검은 연기 자욱"
• 인천 서구 왕길동 화재 발생…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