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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태희 상주시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김 위원장은 사무관의 승진의결 시점을 조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의 토대마련을 위한 합리적인 전보와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는 인사시스템 정착을 골자로 집행부에 제안했다.
그 방안으로 현재 사무관 승진의결 후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 직무대리 상태에서 승진 조건인 6주간의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장기간 업무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승진예정자를 미리 의결하고, 임용전 교육을 이수하게 한 후 승진과 동시에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으로 임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합리적인 전보 방안으로 읍면장의 연고지 배치, 재난대비를 위한 전보규칙 준수를 제안하고, 인사의 예측 가능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 공직사회의 줄서기 배제, 발탁인사 등 다양한 인사제도의 정착과 쇄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