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

2015-09-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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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염호열 감사관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소극적 업무를 처리로 인한 국민·기업 불편 사례 그리고 다양한 감사 지적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염 감사관은 “국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는 공무원이며, 공무원들이 움직여야 나라가 변할 수 있다.”강조했다.

그는 또 “현장 공무원의 선례답습, 행정편의주의, 무사안일과 칸막이식 업무처리 등을 타파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위해 감사원과 공직자들이 활기찬 공직문화를 선도하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을 주관한 이택철 광주시 감사담당관은 “공무원들이 책임지게 될까 두려워 소극적 업무처리 할 수 있는 우려를 이번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을 통해 지워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믿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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