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목욕서비스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3급 장애인중 그간 장애인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자가 우선 수혜대상이 되며, 타 지원제도 중복수혜자도 배제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2/20150902094611388653.jpg)
▲완주군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사진제공=완주군]
이동목욕서비스를 신청하면 읍면 담당자가 방문 조사를 실시한 후 군에 의뢰하고 군에서 취합된 대상자는 전문 위탁기관에 통보되어 월 1회의 목욕서비스를 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지만, 대부분 형편마저 어려워 제대로 된 목욕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중증장애인 중에서 이런 비위생적 환경요소가 원인이 된 경우도 실제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