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9월 한 달간의 할인 혜택을 집대성한 이벤트 패키지 ‘배민 할인한데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배민 할인한데이’는 프랜차이즈 할인, 통신사 할인, 카드사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요일 별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매월 다양한 제휴사가 참여해 최대 5000원을 할인한다. 9월의 ‘배민 할인한데이’에는 파파존스 피자, 멕시카나 치킨, SKT, 롯데카드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매주 수요일 바로결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여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매주 금요일에는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청구 할인 가능하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8월에도 매주 화, 수, 목, 일요일에 최대 5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프로모션의 할인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제휴사가 함께 부담한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이사는 “매달 배민 할인한데이에 쟁쟁한 제휴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누리는 혜택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요일마다 다른 혜택을 꼼꼼히 따져 보면 더 즐겁게 배달의민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