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틴탑과 체력 대결을 펼쳤다.
지난 1일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Chapter6. 업텐션 가요계 생존 비법을 전수받다' 편에서 업텐션은 ‘틴탑을 이겨라’ 라는 미션을 받고 체력 대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 되는 업텐션의 패배에 니엘은 “정말 체력들이 별로구나?” 라며 업텐션을 놀렸다. ‘윗몸 일으키기’ 대결에서는 일그러지는 얼굴은 뒤로한 채 불꽃 튀는 개수 세기가 펼쳐졌다. 윗몸을 일으킬 때 마다 다정한 모습이 연출 돼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틴탑 니엘과 천지의 추천에 계속 출전 하게 된 리키의 연속 우승으로 틴탑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게임이 끝나자 천지는 “우리 회사 신인이 나왔는데 당황하지 않고 부담감 갖지 말고 즐기면서 활동하면서 여유로웠으면 좋겠어” 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업텐션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라이징! 업텐션'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업텐션의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며 요오쿠, 투도우에서 중국버전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한편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UP10TION)'은 가요계 신병 컨셉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