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최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소재 장기 미활용 국유지를 이용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장마철에 대비해 해당 국유지에 옹벽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진행됐다.
이경열 캠코 국유재산본부 이사는 "최근 약 1만㎡ 규모의 인천지역 유휴 국유지를 자연체험학습 주말농장으로 지역 사회봉사단체 등에 분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 미활용 국유재산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