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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국제일시장'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마케팅 전문 기업 인터랙티비와 ‘딩동 모바일 쿠폰 및 인증시스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O2O 마케팅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20~30대 고객 확보를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O2O 마케팅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 류정래 조합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전통시장에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딩동을 만나 극복 할 수 있었다.” 라며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곡 제일시장은 딩동을 통해 모바일 쿠폰 판매는 물론 게릴라 타임세일, 모바일 주차권 등 다양한 O2O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