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 제일시장', 모바일 쿠폰 ‘딩동’으로 해결

2015-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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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국제일시장'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마케팅 전문 기업 인터랙티비와 ‘딩동 모바일 쿠폰 및 인증시스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O2O 마케팅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20~30대 고객 확보를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O2O 마케팅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별도의 인증시스템이 필요 없고 도장 모양의 전자 스템프로 고객의 휴대폰 화면에 찍기만 하면 쿠폰 사용이 인증되는 딩동이 전통시장의 서비스와 결합한 것이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 류정래 조합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전통시장에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딩동을 만나 극복 할 수 있었다.” 라며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곡 제일시장은 딩동을 통해 모바일 쿠폰 판매는 물론 게릴라 타임세일, 모바일 주차권 등 다양한 O2O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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