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때문에 연기 배역에 제한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상중은 "배역은 내가 제한을 두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로 제안 받는 캐릭터 폭이 좁아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도 악역 연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밑도 끝도 없는 악역은 할 수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그것이 알고 싶다’를 충실히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바른 생활을 하려는 것 역시 그 책임과 의무의 일환이다. 그래야 우리가 밝혀야 할 진실에 한발짝 가까워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역대 진행자는 문성근 박원홍 오세훈 정진영 박상원이다. 현재 진행자 김상중은 2008년 3월부터 7년 5개월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