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팀, 인텔리젠시아의 신의 커피 ‘게이샤 트릴로지 리저브 컬렉션’ 한정 판매

2015-09-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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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이 인텔리젠시아 국내 론칭을 기념해 ‘게이샤 트릴로지 리저브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 컬렉션은 인텔리젠시아의 핵심 사업부에서 준비한 특별한 커피 패키지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세 지역에서 재배된 게이샤 품종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세트로 국내에서는 이스팀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게이샤 커피는 ‘커피 잔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 일명 ‘신의 커피’라 불린다. 엄격한 재배 기준 아래 생상된 고품질의 원두로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밸런스가 완벽하다. 에티오피아 게이샤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돼 현재 콜롬비아, 온두라스, 파마나 지역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강렬한 꽃향기와 레몬의 산뜻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게이샤는 풍부한 자스민 향이 돋보이고 콜롬비아 게이샤는 장미의 고급스런 향을 자랑한다. 온두라스 게이샤는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게이샤 트릴로지 리저브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총 50개 한정 수량으로 5만원(50gx3ea)에 판매된다.

이스팀 관계자는 “게이샤 커피는 많은 양을 재배하지 못하는 희귀한 품종으로 커피 마니아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싶어하는 제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Palais des Thés)’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장이다. 이스팀은 차와 커피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는 ‘농장 직거래(Direct Trade)’ 방식을 채택하는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매장에 마련된 브루잉 바(Brewing Bar)에서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출된 커피와 티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바리스타가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매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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