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울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2015-09-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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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울산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 모터스가 BMW/MINI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점보다 15배 커진 BMW/MINI 울산 지점은 연면적 5503㎡(1668평)에 지상 7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총 2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축 이전과 함께 울산에 신규로 오픈한다.
1층은 BMW 전시장과 AS 상담 및 고객대기실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BMW와 MINI 통합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정비, 판금 및 도장시설로 이뤄져 있다.

서비스센터에는 1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6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식 차량 이동 설비와 최첨단 진단 및 수리 장비를 갖춰 차량 점검부터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울산전시장 내 미니 존.[사진=BMW 제공]


특히 BMW/MINI 울산 지점은 건물 4층에 건물 외부로 노출된 독립적인 차량 전시실을 마련하는 등 다이내믹하고 독특한 건축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울산 전시장은 BMW와 MINI 신차 전시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가 통합되어 차량의 상담 및 구입에서부터 서비스까지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경북지역 최대의 프리미엄 전시장으로서 고객만족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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