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비스트 등 케이 팝 스타들, 잠실에 총출동

2015-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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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 4일 개최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정상급 케이팝 한류스타의 공연으로 구성된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Grand K-Pop Festival)’을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신나는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상반기에 침체됐던 방한시장 회복세에 탄력을 부여하고자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녀시대’, ‘CNBLUE’,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EXO(첸), ’샤이니(태민), ‘EXID’ 등 인기 한류스타 8팀이 출연하고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홍보이벤트 부스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무료로 입장이 허용되며 공식 홈페이지(www.grandkpopfestival.com)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이번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무대 가까운 좌석을 배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회복을 위해 조기 시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8.14~10.31)에 맞추어 열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케이팝 콘서트도 즐기고 숙박,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9개국 30개 해외지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방한상품 개발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개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해외매체 스팟 광고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행사 당일에는 유투브, 다음카카오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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