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앨리스 먼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 ‘디어라이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등 캐나다 출신 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된 130여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나다 대사가 직접 추천한 도서 및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추천도서도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24일 오후 3시에는 캐나다 문화강좌가 열릴 예정이며 동시에 캐나다 전통 과자를 맛보는 시간과 캐나다 전통의상 입어보기, 대형 무스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캐나다 의료보험, 협동조합 등 선진사례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6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