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31일 오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위대한 캣츠비'는 네 남녀의 복잡하게 꼬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지난 2007년 초연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손동운은 지난 2012년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후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관련기사'복면가왕' 비스트 손동운·B1A4 산들까지 탐낸 보컬 누구?비스트 양요섭, 조수미와 무슨 사이?…아이돌 가수 ‘최초’ 조수미 신보 참여 한편 손동운이 속한 비스트는 최근 8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 활동을 마쳤다. #비스트 #비스트 손동운 #손동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