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서태지가 이주노 춤 실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의 노래 '하여가'가 소개되자 뮤직비디오에서 춤을 추고 있는 이주노의 모습이 화면에 흘러나왔다. 이에 줄리안은 서태지에게 "노래 말고도 춤에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서태지는 망설임 없이 "저는 춤은 잘 못 춘다. 하지만 이주노의 춤 실력은 지금도 대단하다. 아마 그 누구와도 댄스배틀을 한다면 이길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