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권익보호 서비스에서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채무내역을 당사자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채무자로서 부당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채무자 권리헌장을 상시 공개하고, 채무자가 당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 등을 외부기관에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부조리 신고센터(Help-Line)도 서비스 화면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서비스 시행에 따라 고객이 자신의 채무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공사에 정보공개를 신청하거나 관할 영업점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