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록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대학알리미 사이트 31일 공시 2015학년도 전국 일반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앙대(서울)가 24.9대 1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 24.8대 1, 서강대 24.7대 1 순이었다.
전년도에는 한양대가 26.3대 1로 가장 높았었다.
서울대는 6.9대 1(전년도 7.0대 1), 고려대는 19.2대 1(전년도 17.4대 1), 연세대는 14.9대 1(전년도 14.3대 1) 등이다
서울 및 경기 소재 대학 가운데는 별도의 지원 자격이 없는 논술 전형(중앙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이나 적성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가천대, 서경대, 한성대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이렇게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전체 학생수의 절반 가까이 몰려 있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취업, 학업 및 생활 여건의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