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카드는 국내 가정용 렌탈 서비스 1위 업체인 코웨이와 제휴해 렌탈비 및 멤버십 서비스 요금 월 최대 2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카드로 코웨이의 렌탈비 또는 멤버십 서비스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9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코웨이 렌탈비 및 멤버십 서비스 요금 1만원 할인 제공)
전월 이용 실적 산정 시 뷰티업종·이동통신요금 관련 할인 받은 이용 금액,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세금 및 공과금, 대학(대학원) 등록금,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연체료, 연회비, 상품권·선불카드 구입 및 충전금액, 대중교통 이용금액, 취소금액 등은 제외된다.
이밖에도 핀테크 기반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를 접목했다. 이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카드 사용 등록은 물론 카드 혜택,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맞춤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모바일 간편 신청 프로세스'를 통해 실시간 접수된 발급 신청 건을 비대면 전담 발급 고객센터에서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국내외겸용(비자)는 1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발급상담 전용고객센터(1644-8388)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웨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페이지 △KB국민카드 전국 25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