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교육 심화과정은 오는 9월9일 광주를 시작으로 경산, 안산, 대전 등 총 4개 지역에서 2박 3일간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FTA 관련 현장 실무자다. 교육비는 무료(숙박, 식사 제공)며 모집인원은 과정당 20명 내외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FTA 관련 품목분류, 실무서류작성, 원산지관리 시스템 운영, 사후검증 등 FTA 관련 개념부터 실무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중진공은 교육 수강 후에도 Q&A센터 운영, 동영상 강의 등 FTA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처장은 “이번 교육은 FTA현장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이후에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