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현대상선이 현대그룹의 대북사업 정상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83%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비상장사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로, 현대아산은 2008년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 사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관련기사아세아상선→현대상선→HMM···구조조정 잔혹사현대상선, 내달 1일부터 새 사명 ‘HMM’으로 새출발 #대북사업 #현대상선 #현대아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