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 60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에 이어 강문혁(정은우)까지 협박하는 백리향(심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보낸 사람 이름 없이 황은실(전미선)의 유품을 받은 황금복(신다은)과 서인우(김진우), 오말자(김나운)는 깜짝 놀란다. 인우를 통해 경찰이나 검찰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금복과 말자는 살아있는 은실이 보낸 거라 믿는다.
또 문혁은 리향이 미연의 약점을 잡고 협박한 사실에 분노하지만 리향 역시 강태중(전노민)의 지분 매각을 약점으로 문혁을 협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