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소니가 시계 벨트 부분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한 신형 스마트워치 '웨나(wena)'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자인에 전자지갑, 건강 측정기능 등 디지털 기능을 더한 모델이다.
이 스마트워치는 벨트 부분에 가속도 센서와 배터리, 블루투스, 비접촉식 IC 기술이 내장됐으며, 시계 본체는 시티즌(Citizen)에서 조달한다.
한편, 소니 '웨나'는 애플 iOS에 대응하며,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