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지부장 대행 오연우)는 29일 오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제105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원 부의장, 대전시 구청장,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및 대전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과거의 역사 속에서 교훈을 찾아야하고, 특히 고통스러운 과거를 되짚어 보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