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연적 장희진에 폭풍 애교 발산

2015-08-30 14:57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귀염둥이 막내로 현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희진-최태환과 반전 케미를 뿜어내며 활기 가득한 현장을 만들고 있는 것.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 이하 ‘밤선비’) 측은 30일 촬영 현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인간비타민 이유비-장희진-최태환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양선과 수향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비-장희진은 극에서는 성열(이준기)을 사이에 둔 연적관계이지만, 현실에서는 친자매 이상의 두터운 친분을 나누는 사이. 특히 장희진에게 자신만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비의 모습이 현장 곳곳에서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유비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뽐내고 있는 장희진의 곁에서 입술을 쭉 내민 앙증포즈를 지어 보이며 애교 스킬을 발휘하고 있다. 이유비는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 특유의 애교와 장난기로 장희진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최태환의 부채질을 받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태환은 자세를 낮춘 채 혼신의 부채질 실력을 뽐내고 있고, 이유비는 최태환의 부채질에 상큼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마치 아씨와 머슴이 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누이 케미를 뽐내고 있는 이유비-최태환의 유쾌한 설정샷이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설정샷 촬영에 돌입해 ‘찰떡 궁합’을 뽐냈고, 이어진 촬영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인증했다는 후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